일상에 있는 커피, 일상에 있는 396커피컴퍼니

 

396

우리는 일상에서 존재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커피를 볶고 내립니다. 그리고 빵을 만들죠.

우리의 일상이 손님들의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화려한 곳이 아니길 바랍니다.
특별한 날 오는 곳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저 매일 편안하게 올 수 있는 곳이길 바랍니다.
 

Roastery

커피는 요리와는 다르게 물과 원두만으로 만들어집니다.
요리는 소금으로 간을 하거나 설탕을 넣어서 좀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검정색 물로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분명하게 결과가 달라집니다.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정말 좋은 생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396커피컴퍼니에서는 매일 신선하고 좋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 합니다.
 

Cafe

이 공간에 머무르는 동안 커피를 맛있게 드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곳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휴식을 취하고, 음악을 즐기며, 따뜻하게 위로받았으면 합니다.

멀리서 온 손님께서 ‘우리집 앞에도 396같은 커피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Bakery

우리가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빵을 만들고 있는지
소비자가 알면 더 좋지만 맛은 머리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혀로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정직한 것입니다.